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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및 드라마 리뷰

영화 나 홀로 집에(1991) 정보 줄거리 후기

by 리뷰하는남자1 2024. 5. 14.

 

영화 나 홀로 집에(1991) 정보

감독 : 크리스 콜럼버스

출연 : 맥컬리 컬킨, 조 페시, 다니엘 스턴, 존 허드, 캐서린 오하라

장르 : 코미디
개봉 : 1991. 07. 06

러닝 타임 : 103분
등급 : 전체 관람가

"나 홀로 집에"는 한국에는 1991년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로, 크리스마스 휴가를 앞둔 가족이 자그마한 실수로 아들을 집에 잊고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올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다시 한번 즐겨보게 됩니다. 이 작품으로 맥컬리 컬킨은 할리우드 대표 아역배우가 되었습니다.

줄거리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카고. 말썽꾸러기 케빈이 자기의 치즈 피자를 먹은 형과 싸워 소동을 일으키자 엄마는 케빈을 3층 다락방으로 올려보냅니다. 케빈의 가족들과 케빈의 집에 온 손님들은 다음 날에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프랑스의 친적 집으로 떠날 계획입니다. 그날 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전화선과 전기선이 끊깁니다. 케빈의 가족들은 늦잠을 자게 되어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허둥지둥하다가 그만 3층 다락방에서 잠이 든 케빈을 두고 떠납니다. 잠에서 깬 케빈은 혼자 남은 것을 알고 하느님이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었다고 기뻐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가던 케빈의 어머니는 무엇인가 빠트린 기분에 고민하다가 케빈을 두고 왔음에 놀랍니다. 하지만 전화선이 끊겨서 어쩔 수 없다가 프랑스에 도착한 식구들은 목적지로 가고 엄마는 케빈이 걱정이 되어 집으로 돌아갈 비행기표를 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연말 연휴라 좌석이 없었습니다. 혼자 집에 남은 케빈은 형과 누나 방을 구경하면서 즐거워합니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고 트리도 만들면서 혼자 축하합니다. 그런데 빈집털이 2인조 도둑이 케빈의 집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소년의 모험 소년의 상상력

"나 홀로 집에"는 소년 케빈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나기 전에 가족들을 잊고 집에 혼자 남게 되는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케빈은 처음에는 자신이 집에 혼자 남게 되어 실망스러워하지만, 곧 그의 상상력과 모험심이 폭발하면서 집안을 자유롭게 탐험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공감을 일으키며, 우리 모두가 한 번쯤은 혼자 남겨진 집에서의 모험을 꿈꾸어 보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떠오르게 하며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가족과의 연결고리와 감동

케빈이 집에 혼자 남게 되면서 그의 가족들과의 연결고리가 더욱 강해지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합니다. 특히, 케빈이 집안을 장식하고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며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상상하는 장면은 따뜻한 감정을 일으킵니다. 또한, 가족들이 케빈을 찾아 집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의 감정적인 장면은 우리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상기시킵니다.

 

유쾌한 코미디와 스릴러적인 요소의 결합

"나 홀로 집에"는 유쾌한 코미디와 스릴러적인 요소를 효과적으로 결합시켜 관객들을 웃음과 긴장 속으로 이끕니다. 케빈이 집안을 대대로 방어하면서 간혹 자신을 위협하는 악당들과의 싸움은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스릴감을 고조시킵니다. 또한, 케빈이 집에서 다양한 장난감과 가구들을 활용하여 악당들을 상대하는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후기

"나 홀로 집에"는 영화계의 클래식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을 때나 아이에게 보여줄 영화를 찾을 때에 관람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년 케빈의 모험과 상상력, 그리고 가족과의 연결과 감동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디어 넘치는 케빈이 다양한 방법으로 도둑들을 골탕 먹이는게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유쾌한 코미디와 스릴러적인 요소는 영화를 보는 동안 관객들을 즐겁고 긴장된 상태로 이끕니다. "나 홀로 집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꼭 다시 한 번 감상해야 할 영화로, 영화를 통해 새롭고 따뜻한 경험을 만들고 싶은 관객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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